잦은 방광염, 만성피로를 호소하는 여성

잦은 방광염과 만성피로는 밀접한 관련이 있습니다. 방광염, 질염으로 고생하는 여성분들이 많으시지요. 부부관계에도 불편한 점이 있고, 대체로 만성피로와 함께 나타나는 경우가 많기에 환자분들의 불편한점은 배가되는 것 같습니다. 체력과 면역력이 떨어질때 아무래도 점막도 약해지고, 염증도 잦아지게 됩니다.

급성으로 방광염이 올때는 항생제를 처방받지만, 자주 반복된다면 면역력 체력을 강화하는 위에 서술한 이유 때문에 한약을 함께 복용하는 것이 꼭 필요합니다. 최근에 내원한 40세 여성의 경우에는 기본적으로 맥이 많이 약하며(약맥, 허맥), 얼굴색이 혈허(창백, 경우에 따라선 낯빛이 어두움)의 양상을 띄고 있었고, 목소리가 약하고조곤조곤(기허), 눈빛이 약한(기허, 신허)로 분류가 되었습니다. 전반적으로 기허,혈허의 양상을 개선하는 것이 기본이기에, 보기하는 황기의 양을 2배이상 증량하고, 당귀 또한 증량하였습니다. 유근피는 위의 염증, 점막의 염증에 안전하게 활용할 수 있는 약재입니다. 작약, 숙지황을 넣어 사물탕의 효능을 얻도록했고, 육계는 아랫배를 따뜻하게 순환하는 역할을 합니다. 이러한 증상에는 녹용이 정증이라고 할 수 있는데, 보혈, 보양하고 체력을 증강시키는데 매우 효과적입니다. 환자분의 불편한 점이 꼭 개선되길 바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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